|
[포항=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포항 스틸러스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로 2025시즌의 문을 연다.
16강 진출을 다툴 조호르와 리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여유를 갖기 위해선 순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해야 한다. 이번 7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
박태하 감독은 경기 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와 비교해 선수 이탈이 없고, 안정적으로 준비했다. 짧은 시간 동안 조직력을 극대화했다. 선수들도 전술 변화에 적응하는 모습이었다. 이호재, 이동희, 안재준이 지난해 중반에 이탈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외국인 선수가 돌아왔다고 평가하고 싶다. 팀에 시너지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