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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서울 이랜드 FC가 다재다능한 윙어 박경배를 영입하며 측면 공격력을 강화했다.
같은 해 U-19 대표팀 소집 훈련에 참가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박경배는 2021년과 2022년 K리그1에서 각각 4경기씩을 뛰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2023년 강릉시민축구단(K3)으로 임대 이적해 활약했으며 지난해 강원으로 복귀해 1경기를 소화한 뒤 올 시즌 서울 이랜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박경배는 "지난해 서울 이랜드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지켜봤는데 굉장히 좋은 축구를 하는 팀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설레고 기대된다. 늦게 합류했지만 빠르게 적응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스피드는 자신 있다. 목표는 공격포인트 10개"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