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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강원FC가 감자아일랜드와 2년 연속 손을 맞잡았다.
올 시즌 강원FC 홈경기에서는 '강원FC 라거'를 더 커진 용량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청량감과 깔끔함을 강조한 '강원FC 라거'는 지난 시즌 팬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특수 품종 컬러감자를 활용한 프렌치프라이도 함께 준비해 맥주와 환상의 궁합을 보일 예정이다.
안홍준 감자아일랜드 대표는 "지난해 강원FC 팬분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남춘천역 인근 새 거점 공간에서 강원FC 팬들과 함께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팬들과 더 자주 소통하며 강원FC와 함께 성장하는 로컬 브랜드로 자리 잡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자아일랜드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새로운 감자맥주와 감자 튀김을 판매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