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축구중심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의 캐스터와 해설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해설진 또한 기존 이상윤, 현영민, 이황재 해설위원에 더해 김재성 전 인천 유나이티드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다.
김재성 해설위원은 2005년 부천 SK에서 K리그에 데뷔한 후 제주, 포항, 상주, 서울 이랜드, 전남 등을 거치며 K리그1, 2 통산 356경기를 뛰었다. 은퇴 후에는 인천 코치를 역임하며 지도자 경험을 쌓았고, 올 시즌에는 그라운드가 아닌 중계석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해설을 선보이고자 한다.
한편 스카이스포츠는 2025시즌 K리그1 100경기 이상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경기는 '슈퍼스카이데이'로 지정해 최대 카메라 19대를 투입해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중계 화면을 제공하고, 경기 전후 프리뷰쇼, 리뷰쇼 등을 진행하는 알찬 구성을 선보이게 된다.
이 밖에도 올 시즌 K리그1 중계방송은 IB스포츠와 JTBC GOLF&SPORTS가 함께한다. IB스포츠는 매 라운드당 두 경기씩, JTBC GOLF&SPORTS는 하절기를 중심으로 총 38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