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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토트넘이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 잇달아 탈락하면서 영국 현지 미디어의 '캡틴' 손흥민 흔들기가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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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21경기 1585분을 뛰며 6골 7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의 기록을 살핀 후 '취재원에 따르면 토트넘이 손흥민의 잠재적 퇴출을 신중하게 고려중이며 선수단 개편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대니얼 레비 구단주 아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면서 '정기적으로 새로운 선수 영입을 모색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성공하지 못했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의 리그 순위 14위, FA컵, 카라바오컵 탈락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토트넘이 손흥민 매각을 고려중'이라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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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매체는 레이턴 오리엔트 임대를 마친 제이미 돈리, QPP 임대중인 양민혁과 에스파뇰 임대중인 알레호 벨리스, 리즈 유나이티드 임대중인 매너 솔로몬 등 영건들의 미래와 함께 다음 시즌 복귀 가능성을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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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