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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분노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5분 훌리안 알바레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5분 킬리안 음바페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음바페는 리그 16호 득점을 완성했다. 하지만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은 없었다. 경기는 1대1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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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선 불미스러운 장면도 포착됐다. 또 다른 영국 언론 더선은 '벨링엄은 무승부를 기록한 뒤 욕설(FXXX)을 내뱉었다. 이 불쾌한 발언은 심판에게 자신이 훌륭한 선수라고 말한지 불과 몇 달 만에 나온 것이다. 벨링엄은 이러한 행동에 대한 제재를 피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의 감정적 폭언 처벌 여부는 물음표'라고 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12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잉글랜드)와 2024~202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