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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내치는데 필요한 위약금은 생갭다 비싸지 않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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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 키프는 "레비 회장이 모든 걸 망가뜨릴 것이라고는 보지 않는다. 레비 회장에게도 게획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그는 누군가나 다른 것에 숨는 걸 좋아한다"며 레비 회장의 현 토트넘의 문제를 회피하려고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답을 이어간 오 키프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하는데 필요한 돈은 1,000만 파운드(약 180억 원)다"고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3년에 토트넘의 제안을 받으면서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아직도 2시즌하고도 4개월 정도 시간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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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오컵 결승전에 올랐다면 무관 탈출의 기회가 찾아오기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밀어줄 수 있었겠지만 리버풀에 참사를 당하면서 무너졌다. 리버풀, 아스널, 첼시 등이 탈락하면서 우승 기회가 될 수 있는 FA컵마저도 일찌감치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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