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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세르히오 라모스는 아내와 가족과 떨어져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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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사우디아라비아행 심지어는 레알 복귀설까지 돌았지만 라모스의 결정은 놀랍게도 멕시코였다. 미국이나 사우디로 향했으면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도 있었겠지만 라모스는 과감하게 새로운 도전을 결정했다.
그러나 라모스는 이번에 이적하면서 가족과 생이별을 하게 됐다. 아내가 멕시코행을 거부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영국 더 선은 9일 "라모스는 스페인 인기 TV 진행자이자 모델인 필라 루비오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4명의 자식이 있다. 루비오는 남편의 새로운 남아메리카 모험에 함께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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