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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서울 이랜드 FC가 12일 오전 10시부터 2025시즌 유니폼 1차 판매를 시작한다.
서울 이랜드는 최근 전면에 11개의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적용한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구단이 걸어온 11년의 여정을 상징함과 동시에 곧게 뻗은 직선처럼 강한 승격 의지를 표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차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유니폼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명에게는 김오규, 박창환, 변경준, 차승현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실착 유니폼이 추가로 증정될 예정이다.
17일부터는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필드 유니폼이 100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서울 이랜드 유니폼이 뉴발란스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뉴발란스 공식 스토어에서 유니폼을 구매한 팬들에게는 선수명, 등번호를 마킹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배송된 유니폼과 함께 동봉된 쿠폰을 지참해서 서울 이랜드 홈경기에 방문하면 현장 MD샵에서 무료로 마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세 내용은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의 런칭 캘린더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23일 오후 4시30분 목동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2025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홈경기 당일 실외 MD샵에서도 유니폼을 포함한 다양한 MD 상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