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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절친한 동료였던 카일 워커가 이탈리아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워커는 지난해 여름부터 불륜과 이혼 문제로 가정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이 자초한 문제였기에 팬들에게 큰 질타를 받았다. 워커는 인플루언서 로린 굿맨과의 불륜으로 현재 부인인 애니 킬너에게 히혼 소송을 당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킬너는 워커에게 1500만 파운드(약 270억원)의 위자료를 요구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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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워커는 맨시티에 이적을 요청했고, 이를 주목한 밀란이 영입에 성공했다. 워커는 밀란에 착실히 적응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