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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대한민국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설영우가 시즌 3호골을 넣었다. 소속팀인 즈베즈다는 6대0 대승을 거두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설영우의 골로 포문을 연 즈베즈다는 전반 40분 은디아예의 페널티킥 골로 한 점더 달아났다.
후반전에는 골 폭풍을 몰아쳤다. 후반 4분 밀슨, 후반 11분 크루니치가 득점을 성공시키며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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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는 이번 경기에서 1골과 패스 성공률 89%(48/54), 크로스 성공률 100%(4/4) 등을 기록했다.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설영우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8.8점을 부여했다.
설영우는 지난해 울산 HD를 떠나 즈베즈다로 입단했다. 이후 팀 내 핵심 측면 수비수로 주전 자리를 공고히 하며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설영우는 공식 경기 26경기에 출전해 3골 5도움을 올렸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