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 전천후 공격수 조영욱이 등번호를 9번으로 변경했다.
이번 겨울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은 익숙한 번호를 골랐다. '하드워커 미드필더' 정승원은 7번 유니폼을 입는다. 수원 삼성에서 10번, 지난시즌 수원FC에서 7번을 입고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국대 풀백' 김진수는 22번, '국대 윙어' 문선민은 27번을 골랐고, 베테랑 센터백 이한도는 20번을 달고 뒷문을 지킨다.
|
|
13번은 비워뒀다. 서울은 지난해 은퇴한 '원클럽맨 레전드' 고요한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13번을 영구 결번했다.
일본 가고시마에서 마지막 담금질 중인 서울은 15일 제주 원정에서 K리그1 개막전을 펼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