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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더십 부족, 주장이 아니다!'
9일(이하 한국시각) 레드냅의 경기 평론을 인용, '나는 그를 주장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레드넵의 정제되지 않은 직설적 비판을 그대로 보도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원풋볼 역시 9일 '북런던 클럽(토트넘)은 큰 기대를 안고 경기에 임했지만, 실망스럽고 실망스러운 상황을 맞았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장에서 그의 리더십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켰다'고 했다.
이 매체는 '경기 후 가장 큰 화제 중 하나는 손흥민의 주장 역할이었다. 레드냅은 경기 후 분석에서 주저하지 않고 그를 주장으로 않는다고 직설적으로 평가했다'며 '손흥민은 이번 시즌 많은 경기에서 모범을 보였지만, 경험이 풍부한 선수가 절실한 경기에서 그의 리더십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혹평했다.
더 나아가 '손흥민은 불과 며칠 전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올 시즌 일관성 없는 모습은 고질적인 문제였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