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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광주FC가 왼발잡이 공격형 미드필더 홍용준(22)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명지대 재학 시절 대한민국 U-21 선발팀으로 발탁돼 모리스 레벨로 국제 친선대회에 참가하는 등 주목을 받기도 했다.
광주는 홍용준의 영입으로 U-22 자원을 폭넓게 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등 여러 포지션으로 활용해 스쿼드의 다양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어 "신인답게 에너지 있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팬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