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해리 케인과 바이에른 뮌헨 사이에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보도가 나오면서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겨울 이적시장이 종료되면서 8,000만 유로 바이아웃 조항은 사라졌다. 또 다른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스포르트 빌트는 "바이아웃 조항은 내년 겨울부터 다시 유효하며 2026년 여름 이적시장까지 발동될 수 있다. 이때 바이에른은 이적료 6,500만 유로(약 977억 원)를 받게 된다. 2027년 여름이 되면 케인은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고 밝혔다.
|
케인이 EPL에서 뛰고 싶어한다는 걸 모두가 알고 있다. 케인은 토트넘에 남았다면 영원히 깨질 것 같지 않았던 앨런 시어러의 EPL 역대 최다골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 케인이 늦은 나이에 돌아와도 기량만 유지한다면 시어러 기록에 도전해볼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