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또 다시 '망언'이 나왔다.
|
|
토트넘은 부상 탓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영국 언론 BBC는 '토트넘은 2024~2025시즌이 시작된 이후 27차례 부상이 발생했다. 그동안 부상으로 이탈하지 않은 선수는 페드로 포로, 데얀 쿨루셉스키, 루카스 베리발, 브랜든 오스틴, 세르히오 레길론뿐'이라고 했다.
|
|
아쉬운 부분은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06년생 초신성' 양민혁을 임대로 떠나보냈다. 그는 "완전히 다른 세계를 얘기하는 것이다. 한 명(텔)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거의 한 시즌 반 동안 뛰었다. 반면, 양민혁은 K리그에서 왔다. K리그를 존중하지 않은 것은 절대 아니다. K리그에서 잉글랜드에 온 것은 엄청난 도약이다. 중요한 것은 선수의 성숙도와 경험이다. 모두 다 이 레벨에서 뛸 능력이 있다고 해도, 커리어에서 어느 지점에 있는지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 텔은 완전히 다른 케이스다. 그에 대한 기대치도 다르다"고 말했다.
앞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뉴캐슬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양민혁에 대해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 단지 적응하도록 두고 있다. 양민혁은 아직 어리고, 이곳에서 마주하게 될 리그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지구 반대편에서 왔다. 우리는 그에게 적응할 시간을 줄 것이다. 우리는 양민혁이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려 노력하고 있다. 아직 특별한 계획은 없고, 그가 적응하는 것에 맞춰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