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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결승 무대에서 손흥민(33)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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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하우 감독은 5-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알렉산더 이삭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왔고, 앤서니 고든과 브루노 기마랑이스, 산드로 토날리, 제이콥 머피가 중원에 배치됐다. 루이스 홀, 댄 번, 스벤 보트만, 파비안 셰어, 키어런 트리피어가 파이브백을 구성했다. 마르틴 두브라브카 골키퍼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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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 위기를 넘긴 뉴캐슬은 전반 20분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삭의 슛이 골대에 맞고 나왔는데, 머피가 세컨드 슛으로 골을 넣었다.
아스널은 총체적 난국이었다. 0-1로 뒤지던 전반 36분에 측면 공격수 마르티넬리가 허벅지 부상으로 쓰러지며 교체됐다.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보강하지 못한 게 결국 폭탄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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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