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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꿈에 그리던 우승에서 토트넘이 더 멀어질 수 있는 소식이 등장했다.
이어 ''토트넘은 2024~2025시즌이 시작된 이후 27차례 부상이 발생했다. 그동안 부상으로 이탈하지 않은 선수는 페드로 포로, 데얀 쿨루셉스키, 루카스 베리발, 브랜든 오스틴, 세르히오 레길론뿐'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스포츠 언론 디애슬레틱은 '드라구신은 올 시즌 출전이 어려울 것이며, 6개월 결장이 예상된다. 희망적인 상황은 다음 시즌 초반에 복귀하는 것이다'라며 올 시즌 복귀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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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문제는 2일 안으로 다가온 리버풀과의 리그컵 준결승 2차전이다. 토트넘은 7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24~2025시즌 카라바오컵 4강 2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달 9일 치른 1차전에선 1대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에게는 리그컵 우승 도전이 올 시즌을 반전시킬 마지막 기회다.
드라구신의 부상과 함께 토트넘이 위기에 빠졌다. 당장의 리그컵 준결승부터, 리그 성적까지 모든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