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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공식 킷 서플라이어 파트너십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3년으로, 해당 기간 동안 서울은 프로-스펙스로부터 K리그 최대 규모 현금과 현물 후원을 받는다. 이로써 지난 2022년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프로스포츠 구단과 대표 스포츠 브랜드의 동행은 총 6년간 이어지게 됐다.
서울의 킷 서플라이어 프로-스펙스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그동안 다수의 국가대표팀 및 프로스포츠 팀을 후원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 선수단에 물품 후원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사전에 서울의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수단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은 오는 7일 2025시즌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며, 10일부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