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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에릭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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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백업에 머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다이어는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결국 완전 이적에도 성공했다. 다이어는 완전이적으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계약상의 의무를 충족하며 2025년 6월까지 바이에른에서 뛰게 됐다. 더 나아가 주전 자리까지 꿰찼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공격적인 수비를 펼치는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제치고,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수비를 하는 다이어-마타이스 더리히트 조합을 중용했다. 다이어는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설까지 나오는 듯 완벽히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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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