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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년 전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둥지를 튼 '월클 골잡이' 해리 케인(32)이 현 계약서상에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해지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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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는 '케인은 이번시즌 어느 시점에서도 해지 조항을 활용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았다. 축구적인 관점과 개인적인 관점에서 뮌헨에서 가족과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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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뮌헨 입단 첫 시즌인 2023~2024, 분데스리가에서 36골을 폭발하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 18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골이 넘는 19골을 넣었다. 20라운드 현재 뮌헨이 승점 51로 2위 레버쿠젠(승점 45)을 6점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어 '첫 우승'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