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토트넘)이 토트넘 첫 우승을 향해 달린다.
|
이날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그는 전반 30분 '0'의 균형을 깨는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다. 손흥민이 왼쪽 구석에서 문전으로 코너킥을 올렸다. 브렌트퍼드 수비진의 등을 맞고 굴절된 공이 그대로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다.
손흥민의 활약 속 토트넘은 2대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EPL 4연패에서 드디어 탈출했다. 최근 리그 7경기에서 1무 6패로 부진했던 토트넘은 8경기 만에 승리했다. 토트넘은 8승3무13패(승점 27)로 14위에 올랐다.
|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