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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국가대표 풀백' 이명재(32)가 잉글랜드 리그1(3부) 버밍엄시티에 입단했다. 버밍엄시티는 4일(이하 한국시각) 이명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스포츠조선 2월 1일 단독 보도> 계약기간은 2024~2025시즌이 끝날 때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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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는 버밍엄시티로의 이적을 택했다. 버밍엄시티는 기존 주전 왼쪽 풀백인 리 뷰캐넌이 다쳐 대체 자원이 절실했다. 크리스 데이비스 버밍엄시티 감독이 이명재의 국가대표 경기는 물론, 소속팀 경기까지 찾아보며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재는 아시아에서의 '안정'이 아닌 '아름다운 도전'을 선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