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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위기의 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 영건' 마티스 텔(20) 영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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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전문가 줄리앙 로렌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3일 마티스 텔과 장시간 대화를 나누며 토트넘으로 올 것을 강력하게 설득했다"고 전했다. "유럽에서 가장 탐나는 젊은 선수 중 한명을 영입하는데 토트넘 감독의 공이 컸다"고 덧붙였다.
텔과의 계약이 최종 사인을 마치면 토트넘은 리그1 랑스에서 오스트리아 수비수 케빈 단소를 임대로 영입한 데 이어 이틀 만에 두번째 영입을 기록하게 된다. 한편 주전들의 줄부상 속에 수비보강을 노린 토트넘은 크리스탈팰리스 센터백 마크 게히 영입에는 실패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