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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토트넘 수비 비상! 드라구신마저 부상? 디 애슬레틱 "드라구신 부상으로 시즌 아웃"

이건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2-04 06:19


[속보]토트넘 수비 비상! 드라구신마저 부상? 디 애슬레틱 "드라구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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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결국 라두 드라구신(토트넘)까지 쓰러졌다. 남은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 토트넘 수비진에 큰 부담이 생겼다.

스포츠 매체인 '디 애슬레틱'은 4일 '드라구신이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 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드라구신은 30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엘프스버리와의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당시 그는 하프타임에 미키 판 더 벤을 대신해 경기에 투입됐다. 그러나 경기 도중 다쳤고 결국 교체아웃됐다. 이후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디 애슬레틱의 보도대로라면 토트넘으로서는 중앙 수비라인에 큰 공백이 생기게 된다. 드라구신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판 더 벤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토트넘 수비진을 지켰다. 꾸준히 경기에 뛰면서 팀에 힘을 보탰다.

최근 들어 판 더 벤이 복귀했고, 로메로의 복귀도 가시화됐다. 그러나 여전히 드라구신도 필요한 상황이었다. 최근 겨울 이적 시장에서 케빈 단소를 영입했지만 여전히 토트넘의 수비진은 불안한 상황이다.

드라구신은 조만간 수술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최대 6개월 결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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