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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네이마르가 브라질 복귀 이후 첫 훈련부터 색다른 방법으로 출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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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힐랄은 네이마르를 제대로 기용조차 해보지 못하고 1년 동안 그의 재활만을 지원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네이마르의 활약은 없다. 네이마르는 올 시즌 2024년 10월 짧은 복귀로 2경기를 교체로 뛴 이후 다시 부상으로 제외된 상태다. 결국 알힐랄은 네이마르를 90분도 기용하지 못하고, 1억 유로가 넘는 연봉을 지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네이마르는 계약 당시 알힐랄로부터 연봉 1억 3000만 파운드(약 2330억원)를 받기로 계약을 체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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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복귀 이후 네이마르의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화제다. 첫 훈련에 그가 훈련장에 온 방식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라질의 ge는 3일(한국시각) '네이마르는 산투스 복귀 후 첫 훈련을 위해 헬리콥터를 타고 도착했다'라고 보도했다.
ge는 '네이마르는 산투스 복귀 후 첫 훈련을 위해 훈련장에 도착했다. 그는 헬리콥터를 타고 도착했다. 네이마르는 보타포구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그는 훈련장에 도착해 훈련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헬리콥터에서 내린 네이마르는 구단 관계자들과 함께 곧바로 훈련장으로 향했다. 사우디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네이마르가 친정팀에서는 달라진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