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2025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단을 발표했다.
부주장으로는 이인재와 루이스가 선임됐다.
올 시즌 김포에 합류한 이인재는 2017년 안산에서 프로 데뷔를 하며 K리그 182경기에 출전한 선수다. 안정적인 제공권을 바탕으로 수비력을 가진 장신 센터백으로 기존 선수와 신규 선수 간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장 최재훈은 "올 시즌도 팀의 주장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 주장으로서 팀을 하나로 만들며 더 강한 팀이 될 수 있도록 선수들을 이끌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