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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르투갈 슈퍼스타와 동명이인이란 이유로 K리그 진출 당시 큰 화제를 모은 호날두 타바레스(28·FC서울)가 7개월만에 한국을 떠났다.
취재 결과, 호날두의 차기 행선지는 스위스 1부 이베르돈 스포트다. 2024~2025시즌 스위스슈퍼리그에서 강등권인 17위에 처진 이베르돈은 약점인 빈공을 해결하기 위해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유스 출신 호날두에게 손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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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호날두 등 일부 외인을 정리하고 일류첸코(수원)가 FA로 떠난 자리를 메울 확실한 외인 스트라이커의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은 지난 5일부터 24일까지 하노이에서 강도높은 체력 훈련을 진행했다. 짧은 휴식 후 27일 일본 가고시마로 떠나 2월10일까지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은 2월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개막전에서 제주와 맞붙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