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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제로아레나(독일 진스하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시즌 9호골을 뽑아냈다.
전반 3분 히샬리송이 측면으로 빠져나왔다. 볼을 잡고 중앙으로 패스를 뿌렸다. 클루셰프스키가 치고들어갔다. 골키퍼가 잡아냈다.
3분 토트넘이 첫 골을 만들었다. 포로가 찍어차주었다. 이를 2선에서 매디슨이 치고들어갔다. 수비 뒷공간에서 볼을 잡은 후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3분만에 토트넘이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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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6분 데이비스가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다. 손흥민이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수비수를 제친 후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넘겼다.
전반 22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넣었다. 호펜하임이 패스 미스를 범했다. 매디슨이 볼을 낚아채고 들어갔다. 옆에서 달리던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수비수 맞고 굴절됐다. 손흥민은 이를 잘 잡았다. 그리고 슈팅, 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토트넘은 2-0으로 앞서나갔다.
전반 27분 현재 토트넘이 2-0으로 앞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