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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제로아레나(독일 진스하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은 다시 왼쪽 날개로 향했다. 히샬리송이 원톱으로 나선다.
왼쪽 날개로 나서는 손흥민은 워밍업을 하면서 크로스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자신과 히샬리송 사이에 들어온 매디슨과의 패스를 통해 찬스를 만드는 훈련도 했다. 동시에 2선에 있는 베리발과 벤탕쿠르에게 패스하며 슈팅하는 역할도 했다. 전방위적으로 찬스를 만드는 모습이었다.
현재 토트넘은 UEL 9위를 달리고 있다. 1위에서 8위는 16강에 직행한다. 9위부터 24위까지 16개팀은 16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토트넘으로서는 16강에 직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이다.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