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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로 평가받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영입을 위해 움직이기로 결정했다.
결국 가르나초 영입을 위해 간을 보던 첼시가 움직이기로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는 가르나초 매각에 열려있는 입장이다. 가르나초를 무조건 매각하겠다는 입장까지는 아니지만 가르나초를 보낼 정도로 좋은 제안이 온다면 선수를 팔 수도 있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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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시기에 너무 과한 지출로 인해서 역효과가 생기고 있는 중이다. 후벵 아모림 감독을 지원해줄 자원이 넉넉하지가 않다. 가르나초가 팀의 미래지만 당장의 심각한 성적을 반등해내기 위해서는 확실한 주전급 선수가 필요한 건 사실이다. 특히 지금 맨유 공격진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아마드 디알로를 제외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가 없기에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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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이제 첼시가 맨유의 조건을 맞춰줄 수 있는가다. 맨유는 7,000만 유로라는 가격에서는 절대로 물러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첼시가 유망주 영입에 돈을 아끼지 않고 있기에 가능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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