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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구단 역사상 첫 K리그1 시즌을 위해 유병훈 감독의 꽃봉오리 축구가 더 강력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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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영입이 끝이 아니다. 전지훈련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꽃봉오리를 준비했다. K리그1에서 여러 강팀을 상대로 대응하기 위한 전술적 다양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유 감독은 "기존에 사용했던 4-2-3-1 전술을 좀 더 완벽하게 만들고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앞서 진행했다. 남은 시간에는 스리백을 기반으로 한 다른 방식을 준비하고 있다. 모따도 합류하고, 선수단 구성 면면을 살펴보면 스리백에 어울리는 선수들이 많이 있다. 그 선수들을 살릴 수 있는 전술이 될 수 있기에 스리백도 준비해서 사용할 예정이다. 상대의 선택이나, 우리의 흐름을 고려해 두 가지 정도는 준비해서 가져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