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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맨유가 '지역 라이벌' 맨시티에서 핵심을 빼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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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그릴리쉬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다. 팀토크는 '맨유는 그릴리쉬 영입을 저울질하는 구단 중 하나다. 임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팀토크는 '맨유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마커스 래시포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매각을 논의 중이다. 이 경우 아모림 감독의 3-4-3 전술에 적합한 선수가 없다. 그릴리쉬의 기술은 활용 가능하다. 다만, 그릴리쉬 영입을 위해선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그릴리쉬는 현재 주급 30만 파운드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현재 애스턴 빌라, 토트넘, 뉴캐슬(이상 잉글랜드), 도르트문트(독일), 인터 밀란(이탈리아)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