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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FC안양이 미드필더 이민수, 골키퍼 이윤오와 재계약하며 인연을 이어나간다.
이민수는 "지난 시즌 안양의 우승 역사에 함꼐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좋게 봐주신 감독님, 코칭스태프, 구단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고참으로서 경기장 안팎에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오는 일본 무대를 경험한 골키퍼로 2021년 대구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23년 경남FC 거쳐 2024년부터 안양과의 인연을 맺고 재계약을 통해 2025시즌도 함께하게 됐다. 공중볼 처리와 일대일 대응 능력이 뛰어난 골키퍼로 정확한 킥력과 빠른 상황 판단 능력을 겸비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6일(일)까지 태국 촌부리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