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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협회장 선거 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전직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다수 포함시키기로 하고, 관련단체에 추천을 의뢰했다.
회원들은 joinKFA 사이트에 로그인 시 선거 관련 개인정보 이용 및 제공 요청을 받는다. 요청에 동의할 경우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회장 선거인 추첨 대상이 되며, 동의를 거부할 경우 선거인 추첨에서 제외된다. 추첨을 통해 선거인단으로 확정된 선수, 지도자, 심판 등의 개인정보는 선거운영위원회와 후보자 측에 제공되며 후보자들은 해당정보를 활용해 선거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