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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재능 중 한 명으로 성장한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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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의 리버풀 이적설은 지난해 여름에도 영국, 스페인 매체들을 통해 흘러 나온 바 있다. 당시에도 리버풀이 살라의 대체자로 구보를 원하고 있으며, 바이아웃에 근접한 금액을 투자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실질적인 움직임은 없었고, 구보는 소시에다드에 그대로 남았다.
바르셀로나의 상황도 좋은 편은 아니다. 재정 문제로 다니 올모 등록 문제가 풀리지 않다가 최근에야 임시 승인을 얻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마커스 래시포드 영입을 원하고 있으나, 임대 및 주급 삭감과 더불어 안수 파티 이적까지 성사돼야 이뤄질 수 있는 옵션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시에다드가 요구하는 바이아웃 금액을 맞추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게 사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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