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손흥민(토트넘)을 향한 비판이 나왔다.
|
경기 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4점을 줬다. 손흥민보다 평점이 낮은 선수는 전반 3실점의 책임이 있는 센터백 라두 드라구신(평점 3)뿐이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초반에 두 차례 기회를 잡았다. 한 번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망설였다. 다른 한 번은 낮게 깔아서 찼지만 (에버턴 골키퍼) 픽포드에게 향했다. 그 외에는 기여한 게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토트넘뉴스도 손흥민에게 3점을 주며 '손흥민은 예전 자신의 그림자를 완전히 드리우고 있다. 그는 경기를 바꿀 수도 있던 큰 기회를 놓쳤다. 슬픈 쇠퇴'라고 혹평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