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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가 레알 베티스로 임대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베티스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 맨유의 측면 공격수 안토니를 임대로 영입할 예정"이라며 "맨유는 지난 2022년 8월 안토니를 영입하기 위해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 8130만파운드(약 1440억원)를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매체 디애슬레틱도 맨유가 레알 베티스와 협상해 안토니를 스페인 라리가로 보낼 방법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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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밖에서의 행적도 도마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안토니의 전부인이 안토니를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안토니는 이를 적극 부인했고, 결국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됐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