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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슨파크(영국 리버풀)=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에버턴 원정 승리에 도전한다. 양민혁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원톱으로 선택했다. 2선에는 매디슨과 클루셰프스키, 베리발이 나선다. 허리 2선에는 사르와 그래이가 배치됐다. 포백은 드라구신과 데이비스가 센터백으로 나서는 가운데 스펜스와 포로가 좌우에 포진된다. 골문은 킨스키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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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역시 승리가 절실하다. 현재 16위에 랭크되어 있다. 15위 토트넘과의 승점차이는 7점이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 에버턴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다시 데려왔다.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부활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