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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AC밀란이 마커스 래시포드 영입을 포기하고 카일 워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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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토 기자는 18일 "앞으로 몇 시간 안에 AC밀란은 워커와의 새로운 회담을 계획하고 있다.
워커와 2027년까지 계약이 확정됐다. AC밀란으로 이적하겠다는 워커의 입장은 지난 며칠 동안 달라지지 않았다. 워커는 계약 종료를 위해 맨시티와 협상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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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로서도 청천벽력이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시기에 너무 많은 돈을 지출한 탓에 재정적으로 여유가 많지 않다. 래시포드나 카세미루를 같은 고액 주급자를 정리해야 영입할 수 있는 추가적인 여유를 마련할 수 있다. 현재 후벵 아모림 맨유 감독은 스트라이커나 왼쪽 윙백으로 뛸 수 있는 선수를 구단에 요청했다고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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