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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제주 SK가 일본 전지훈련에 나선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제주는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 실패의 반등 실마리를 잡는다는 계획. 일본 전지훈련 기간 컨디션 조절 및 현지 팀들과 실전을 통해 감각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김학범 감독은 "올해는 반드시 제주의 자존심을 되찾아야 한다. 하지만 의욕만 가지고 성급하게 갈 수 없다. 새롭게 팀을 구성한 만큼 이번 전지훈련에서 착실하게 팀을 만들어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