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과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즈키 자이온(파르마) 영입을 다시 시도할까.
|
맨유의 주전 골키퍼는 카메룬 출신의 안드레 오나나다. 최근 아스널과의 FA컵 3라운드(64강전) 승부차기에서 선방쇼를 펼친 알타이 바인드르와 노장 골키퍼 토마스 히튼이 뒤를 받치고 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오나나에 비해 기량이 떨어진다는 평가. 특히 최근 FA컵, 리그컵에서 오나나의 자리를 대신한 바인드르가 실책을 연발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 점이 맨유가 골키퍼 보강을 시도하는 원인으로 분석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