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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손흥민이 블랙핑크 리사가 방문한 경기장에서 또 골을 넣어 화제다.
이는 2024~2025시즌부터 4년간 프리미어 리그 공식 맥주로 선정된 기네스와의 협업 이벤트로, 리사는 코인 토스를 맡은 첫 번째 셀러브리티로 기록됐다. 기네스는 차별화된 마케팅, 창의적인 광고, 세계적인 스포츠 스폰서십의 경험으로 전 세계 축구 팬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선제골을 기록했는데, 앞서 9개월 전 월드컵 예선에서도 리사가 관전하는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바 있다. 지난해 3월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에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