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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제이(24)가 부적절한 세리머니로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과거 사례를 소개했다. 잉글랜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은 유로2024에서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지르크제이와 비슷한 세리머니를 펼쳐 2만5000파운드(현재환율 약 4400만원)의 벌금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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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르크제이는 사우샘프턴전 '낭심 세리머니' 이전에도 다양한 세리머니로 조명을 받았다. 풀럼전에선 결승골을 넣고 총을 쐈고, 지난 아스널전에선 페널티킥으로 득점한 뒤 머리 위로 손을 흔드는 '잘가요' 세리머니로 화제를 모았다. 올 시즌 볼로냐를 떠나 맨유에 합류한 지르크제이는 컵대회 포함 29경기에 출전 4골을 기록, 실력으론 기대를 밑돌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