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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파리 생제르맹(PSG) 입단을 앞둔 '조지아의 마라도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4·나폴리)가 나폴리 팬들에게 작별 메시지를 남겼다.
흐비차는 "클럽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코치진, 스태프, 팀원,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여러분은 항상 내 마음 속에 있을 것이다.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 여러분의 마음이 매우 아프다는 걸 알지만, 언젠가는 모든 걸 말씀드리겠다. 이 도시와 나폴리 구성원들에게 스쿠데토가 다시 찾아오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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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빈 카잔, 디나모 바투미를 거쳐 2022년 나폴리에 입성한 윙어 흐비차는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세리에A 85경기에 출전해 28골 19도움(올 시즌 5골 3도움)을 올리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흐비차의 이적은 현재 세리에A 선두를 달리는 나폴리의 타이틀 확보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