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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직 레알 마드리드행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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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선택이다. 리버풀은 올 시즌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아놀드는 리버풀의 핵심 중 핵심이다. 우승을 가시권에 두고 있는만큼, 핵심 자원을 겨울에 보내지 않는게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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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놀드는 고심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16일 스카이스포츠는 '아놀드가 아직 레알 마드리드행에 합의하지 않았다'고 했다. 스페인 언론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이야기다. 레알 마드리드가 아놀드를 강력히 원하는 가운데, 리버풀 역시 붙잡기에 나선만큼, 마지막까지 고민을 이어가겠다는 선택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