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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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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은 '포로는 트로사르에 흔들리며 당황스러움에 몸부림쳤다. 그라운드에 쓰러지기도 했다. 트로사르는 이른바 크루이프 턴을 선보여 팬들을 매료시켰다. 포로는 트로사르를 막으려다 그라운드에 넘어졌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트로사르가 포로를 다치게 했을 수도 있다. 경기장 전체가 숨을 헐떡이는 것 같다', '트로사르가 포로의 커리어를 마감시켰다', '트로사르는 포로를 반으로 줄여놓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포로는 이 장면에서 자칫 부상이 우려됐으나, 다행히도 풀 타임 소화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