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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티모 베르너가 빠져도 당장은 양민혁을 위한 자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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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에게 기회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양민혁은 앞서 지난 탬워스와의 FA컵 경기에서 출전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당시 영국의 풋볼런던은 양민혁의 출전 가능성을 점쳤다. 양민혁과 마이키 무어, 윌 랭크셔, 알피 도링턴, 칼럼 올루세시가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출전은 성사되지 않았다.
유로파리그에서는 아직 등록되지 않아 뛸 수 없는 상황에서 향후 토트넘이 치를 예정인 에버턴, 레스터 시티, 브렌트포드, 리버풀, 애스턴 빌라 등과의 리그, 리그컵, FA컵 일정에 양민혁이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포스테코글루의 깐깐한 선수 기용과 함께 양민혁이 아직까지는 토트넘에서 데뷔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양민혁의 첫 기용 시점이 언제가 될지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