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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가 닭 쫓던 개 신세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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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콜로 무아니는 프랑스 리그1에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2023~2024시즌 9골(6도움)에 그쳤고, 이번 시즌에는 겨우 2골(1도움)만 넣었을 뿐이다. 결국 PSG는 콜로 무아니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 최근 6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그러자 콜로 무아니는 이적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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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구단 모두 PSG 측에 영입제안을 넣었다. 토트넘은 콜로 무아니에게 임대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로마노 기자는 맨유와 토트넘이 콜로 무아니 영입전에서 승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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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전문 매체 ESPN 역시 'PSG가 맨유와 토트넘으로부터 콜로 무아니 이적에 관한 제안을 받았지만, 이미 유벤투스와 임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역시 '세리에A 유벤투스가 EPL 라이벌들을 제치고 영입 경쟁에서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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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