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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자주 다쳐서 그렇지, 실력은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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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첼시는 '팔머가 선제골을 넣은 경기에서 이기지 못한다'는 최근 공식대로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첼시는 지난 18라운드 풀럼전에서 팔머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대2 역전패했고, 지난 20라운드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도 1대2로 비겼다. 팔머는 풀럼, 팰리스, 본머스전에서 각각 전반 16분, 14분, 13분에 이른 선제골을 선물했지만, 팀 승리로 연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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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을 씻어내고 약 두 달만에 경기장에 등장한 제임스는 2022년 10월 AC밀란전 이후 2년 3개월만에 골맛을 봤다. 제임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은 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은 "이제 그의 목표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